피프티피프티 2기, 4월 멤버 확정…"6월 신곡 발표" 명성 잇는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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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새 멤버를 4월에 확정, 6월 신곡 발표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Cupid(큐피드)'로 전세계 K-팝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일으킨 불꽃 신인 피프티피프티가 재정비 후 다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키나만 소송을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한 가운데, 소속사는 피프티피프티 원 멤버 3인인 시오, 아란, 새나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와 1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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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새 멤버를 4월에 확정, 6월 신곡 발표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Cupid(큐피드)'로 전세계 K-팝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일으킨 불꽃 신인 피프티피프티가 재정비 후 다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지난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Bubbling Under Hot 100' 차트 데뷔 후 최단일 진입, 'Hot 100' 차트 데뷔 후 최단일 진입 및 걸그룹 최장기간 진입 등 신기록을 대거 수립하며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쓴 걸그룹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의 데뷔곡 'Cupid'가 빌보드에 다시 재진입하는 경사를 이뤘다.
여전히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는 최근 키나를 중심으로 멤버 재정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상황이다. 어트랙트는 4월 경 그룹 라인업을 확정할 예정이며 6월에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현재 어트랙트는 국내 뿐 아닌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에서도 새 멤버 선발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피프티피프티는 화려한 데뷔로 시작했으나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가처분 신청을 내 활동에 빨간 불이 켜졌다.
키나만 소송을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한 가운데, 소속사는 피프티피프티 원 멤버 3인인 시오, 아란, 새나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와 1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피프티피프티의 명성을 이어가는 활동을 준비 중인 가운데, 키나는 "다시 한번 피프티 피프티의 노래로 한 번 더 즐거움을 드리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직접 2기를 언급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피프티피프티 팬 활동을 하는 한 계정은 새나, 시오, 아란 측 법무팀은 팬 계정을 통해 "정지호, 정세현, 정은아(새나,시오, 아란) 세 명의 멤버들은 건강을 회복해가면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고 있고, 새 소속사를 찾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세 멤버 모두 음악활동을 유지해가려는 의지와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희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밝힌 변호인은 "빠른 시일 안에 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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