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신임 금통위원에 황건일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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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현재 공석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황건일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를 추천했다.
8일 한은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부산 대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황 후보자는 "막중한 자리에 추천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세한 소회와 포부는 임명장을 받게 되면 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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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현재 공석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황건일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를 추천했다.
8일 한은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부산 대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기재부 외환제도혁신팀장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코노미스트,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는 세계은행에서 한국을 포함해 호주, 캄보디아, 키리바시 등 15개국 국가를 대표하는 상임이사를 지냈다.
황 후보자는 "막중한 자리에 추천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세한 소회와 포부는 임명장을 받게 되면 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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