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건물 두 채 날아가"…아들 뒷바라지 어마어마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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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교육열을 드러냈다.
개그맨 김학래와 아들 김동영, 권재관과 전 야구선수 윤석민은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또한 사업까지 도와줬다는 선우은숙은 "30대부터 '할 만큼 했다'라고 이야기했더니 아들은 '내 친구들 엄마도 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라며 서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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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교육열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아들 특집이 방송됐다. 개그맨 김학래와 아들 김동영, 권재관과 전 야구선수 윤석민은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선우은숙은 "자식 공부시키는 것에 집중했다. 잘 몰라도 누가 시키는 걸 보면 따라 해야 할 것 같았다"며 "강남에서 유치원 좋은 곳 가려면 밤새워서 담요 덮고 누워 있어야 한다. 그 유치원을 보내려고 밤을 새웠다. 연예인이라고 뭐 안 해준다"고 떠올렸다. 박수홍은 "건물 두 채 날아갔다"고 거들었다.
이어 "유학을 12년을 보냈다. 20년이 지나니까 그 아이에게 들어간 돈이 어마어마하다"라며 "성인이 되니 자립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대학교도 하나만 가면 되는 걸 두 개나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까지 도와줬다는 선우은숙은 "30대부터 '할 만큼 했다'라고 이야기했더니 아들은 '내 친구들 엄마도 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라며 서운해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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