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아시안컵 준결승 ‘베스트 11’ 유일한 韓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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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이재성(마인츠)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4강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베스트 11에는 결승에 오른 카타르 선수가 5명, 요르단 선수가 4명 뽑혔고 4강에서 탈락한 한국과 이란은 1명씩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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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이재성(마인츠)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4강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AFC는 이번 4강전에서 활약한 선수 11명을 선정해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했다. 이재성은 중앙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4강전에 선발로 출전한 이재성은 왼쪽 측면과 중앙을 누비며 공격과 수비 모두를 맡았다.
전반 32분에는 황인범(즈베즈다)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오른쪽 골대를 맞춰 득점하지는 못했다. 유효슈팅 ‘0’을 기록했던 4강전에서 득점에 가장 가까웠던 순간이었다.
이후 이재성은 후반 36분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교체됐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0대 2로 패배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베스트 11에는 결승에 오른 카타르 선수가 5명, 요르단 선수가 4명 뽑혔고 4강에서 탈락한 한국과 이란은 1명씩 선정됐다.
골키퍼는 야지드 아부라일라(요르단), 수비에는 압달라 나시브(요르단), 루카스 멘데스, 모하메드 와드(이상 카타르)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로는 이재성 외에 무사 알타마리(요르단), 자심 자베르(카타르),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이란)가 선정됐다.
공격진에는 한국과 경기에서 득점한 야잔 알나이마트(요르단)와 아크람 아피프, 알모에즈 알리(이상 카타르)가 베스트 11을 장식했다.
이서현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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