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길 정체 시작… 서울→부산 7시간 40분

성윤수 2024. 2. 8.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출발 기준 부산까지 7시간40분, 대구까지 6시간40분, 광주는 5시간50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 방향으로도 이날 오전 7∼8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6시 기준
8일 하루 교통량 542만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 용인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하행선이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부터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출발 기준 부산까지 7시간40분, 대구까지 6시간40분, 광주는 5시간50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10분 대전까지는 4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상행선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3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4시간3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4시간10분을 비롯해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20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됐다.

이날 하루 전국 교통량은 542만대로 추산되며 현재 절반이 넘는 320여만 대가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경기 성남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 설치된 특별교통대책본부에서 관계자가 교통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이날 오전 7∼8시부터 정체가 시작됐다. 오후 6∼7시 절정에 달한 후 이튿날까지 도로가 많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으로도 이날 오전 7∼8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에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