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6만가구 입주”…부동산원·부동산R114, 정보 구축 맞손

임정희 2024. 2. 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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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36만가구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8일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정보다.

자료에 따르면 입주예정물량은 올해 36만4418가구, 내년은 27만5183가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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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8일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했다.ⓒ한국부동산원

올해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36만가구 수준으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8일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발표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정보다. 지난달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의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을 확인해볼 수 있다.

자료에 따르면 입주예정물량은 올해 36만4418가구, 내년은 27만5183가구 수준이다. 이는 3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기준으로 하며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예상물량을 산정했다.

서울의 경우 올해 2만8664가구, 내년 3만1365가구가 집들이를 하며 경기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은 각각 17만8674가구(49.0%), 13만5407가구(49.2%) 등으로 전체 물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공공분양·임대, 청년주택, 정비사업 중 실제 사업진행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반영해 정확성을 향상시켰다”며 “입주예정물량의 세부정보 및 로우(RAW)데이터는 부동산원 통계정보시스템 R-ONE,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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