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 전달됐으면" 日 인기 걸그룹 멤버, 연예계 은퇴 7년 만 근황 [엑's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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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 하시모토 나나미의 연예계 은퇴 후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8일 오후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하시모토 나나미의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 계정이 있음이 알려졌다.
지난해 7월에 올린 게시물에서 하시모토 나나미는 "(은퇴한지) 꼬박 6년 됐다. 이제야 유연한 생각을 갖게 된 것 같다"며 "6년 전에 절 좋아해준 사람들을 당시의 제 나름대로 힘껏 마주한 결과 대만족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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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 하시모토 나나미의 연예계 은퇴 후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8일 오후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하시모토 나나미의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 계정이 있음이 알려졌다.
그의 계정에는 지난해 7월과 12월에 작성한 게시물이 전부였으나, 지난 7일 별다른 설명 없이 올린 사진도 있었다. 해당 계정은 정체가 알려진 뒤 팔로워가 3만명을 훌쩍 넘기면서 그에 대한 여전한 관심도를 입증했다.
또한 그가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계정이 같은 그룹 출신 카와고 히나라는 점, 카와고 히나 또한 해당 계정을 맞팔하고 있음이 포착돼 둘의 친분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난해 7월에 올린 게시물에서 하시모토 나나미는 "(은퇴한지) 꼬박 6년 됐다. 이제야 유연한 생각을 갖게 된 것 같다"며 "6년 전에 절 좋아해준 사람들을 당시의 제 나름대로 힘껏 마주한 결과 대만족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단지, 새로운 자신으로 6년의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재차 감사하고 싶은 것을 깨닫거나 생각하는 일이 많았다. 조금씩 정리하면서 조용히 받아주는 이들에게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1993년생으로 만 31세가 되는 하시모토 나나미는 지난 2011년 노기자카46 1기생으로 합류해 2012년 데뷔했다.
그러나 2016년 졸업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졸업 후 평범한 사회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은퇴 후 그는 어떠한 미디어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나나미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했는데, 그의 계정이 공개되면서 일본 현지 뿐 아니라 국내 팬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 하시모토 나나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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