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 ♥추신수 위해 필라테스 자격증→페루 요리까지 '특급 내조' (하원미)

정민경 기자 2024. 2. 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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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남편을 위한 페루 요리를 선보였다.

7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하원미Vlog]추신수와 브이로그| 쉐프 추신수 스테이크 세비체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하원미가 세비체를 완성하는 동안 추신수는 스테이크를 위한 고기를 칼로 썰었다.

이내 하원미의 겉절이, 부추 김치, 세비체와 추신수의 스테이크가 나란히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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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남편을 위한 페루 요리를 선보였다.

7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하원미Vlog]추신수와 브이로그| 쉐프 추신수 스테이크 세비체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원미는 페루 요리 세비체에 도전했다. 하원미는 능숙한 솜씨로 재료를 다듬은 뒤 세비체를 완성했다.

하원미가 세비체를 완성하는 동안 추신수는 스테이크를 위한 고기를 칼로 썰었다. 추신수가 바베큐를 시작하자 하원미는 "셰프 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고기가 앞뒤로 세게만 구워진다면 판 위에 올려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내 하원미의 겉절이, 부추 김치, 세비체와 추신수의 스테이크가 나란히 완성됐다. 

추신수는 무알콜 와인을 따르며 "이건 소희랑 내가 마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막으로 '최고의 몸상태로 팀과 팬들에게 보답하려는 관리"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음식을 맛보던 하원미는 "나 한국 가면 이거 못 먹잖아"라며 감탄했다. 이에 추신수는 "새우살 부위도 먹어라"라며 하원미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지난 31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남편을 위해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하원미는 "필라테스가 운동선수에게 너무 좋은 운동이라더라. 남편을 위해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너무 재밌어서 강사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2년째 강사로 활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하원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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