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포스코그룹 회장 최종 후보 낙점

김재민 2024. 2. 8.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장인화(69) 전 포스코 사장이 낙점됐다.

8일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장 전 사장을 포스코그룹 10대 회장 최종 후보로 결정,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어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후추위의 추천대로 다음달 21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장 전 사장을 최종 회장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포스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장인화(69) 전 포스코 사장이 낙점됐다.

8일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장 전 사장을 포스코그룹 10대 회장 최종 후보로 결정,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어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후추위의 추천대로 다음달 21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장 전 사장을 최종 회장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포스코그룹 내부 후보군 중 한 명이었던 장 전 사장은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포스코에 발을 들인 후 기술투자본부장·철강생산본부장·사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포스코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과반 지지로 신임 회장 선임 안건이 통과되면 장 전 사장은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