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넷' 정주리 "♥남편과 키스 안한지 오래, 키스 제안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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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의 스킨십을 언급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주리는 아들 넷 육아로 분주한 일상을 보냈다.
이날 정주리는 "나는 진짜 남편이랑 키스 안 한지 너무 오래 돼가지고"라고 운을 뗐다.
정주리는 "내가 방학동안 삼시세끼를 계속 하고 있다. 알고 있는 메뉴가 바닥이 났다"라며 아들 넷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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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의 스킨십을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괜히 졸리고 나른한 날..★ ~의식의~흐름대로~흘러가는~주리네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정주리는 아들 넷 육아로 분주한 일상을 보냈다.
이날 정주리는 "나는 진짜 남편이랑 키스 안 한지 너무 오래 돼가지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주리는 "남편에게 '키스 할까'라고 했더니"를 시작으로 남편과의 TMI를 대방출했다. 한참 동안 모자이크 뒤로 멘트를 늘어놓던 정주리는 "이게 편집이 어떻게 되려나"라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또 감기로 고생 중인 셋째 아들에게 "너 대신 엄마가 아팠으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아니다. 너 대신 아빠가 아팠으면 좋겠다. 엄마가 아프면 집이 안 돌아간다"라고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주리는 아들들을 위한 카레 만들기에 나섰다. 정주리는 "카레에는 고기만 들어간다"라며 "뭐 양파도 있고, 버섯도 있지만 애들은 안 먹는다. 용 쓰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내가 방학동안 삼시세끼를 계속 하고 있다. 알고 있는 메뉴가 바닥이 났다"라며 아들 넷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너무 힘들어서 밥에 김을 싸서 줬더니 두 그릇을 먹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정주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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