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치매 투병' ♥옥경이 근황 공개…'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 출연

정민경 기자 2024. 2. 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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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와 치매 투병 중인 그의 아내 옥경이가 '조선의 사랑꾼'에 출격한다.

1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 방송에서는 치매로 투병 중인 이옥형 씨(애칭 옥경이)의 근황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10일 오후 3시 20분 TV조선에서는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 커플의 에피소드 모아보기 특별판이 방송된다.

치매와 맞서 싸우는 중인 태진아 옥경이 부부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는 12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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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태진아와 치매 투병 중인 그의 아내 옥경이가 '조선의 사랑꾼'에 출격한다.

12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설 특집 방송에서는 치매로 투병 중인 이옥형 씨(애칭 옥경이)의 근황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기억을 잃어가는 이옥형 씨를 위해 언제나 곁을 지키고 있는 남편 태진아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또 트롯킹 태진아의 명곡들과, 그의 노래들을 탄생시킨 숨겨진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10일 오후 3시 20분 TV조선에서는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 커플의 에피소드 모아보기 특별판이 방송된다.

특별판에서는 돌싱이라는 공통점으로부터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된 과정은 물론, 예비 장인어른에게 처음 인사하러 가는 유현철의 긴장된 모습, 결혼의 현실을 깨닫게 하는 주택 마련기 등 이들이 재혼 발표 후 겪은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슬기 유현철 커플은 재혼과 함께 진짜 4인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돌싱글대디 유현철이 정관수술이라는 큰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치매와 맞서 싸우는 중인 태진아 옥경이 부부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는 12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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