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측 "에이스토리 공정위 신고=허위…무고죄 고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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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가 쿠팡 및 자회사 CP엔터테인먼트를 불공정거래행위에 신고해 검토에 착수했다고 전한 가운데, 쿠팡 측이 '허위'라며 입장을 밝혔다.
8일 쿠팡 측은 "에이스토리의 신고내용은 명백한 허위"라며 "무고죄로 고소하여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에이스토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에이스토리가 쿠팡 및 그 자회사 CP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거래행위(부당한 인력유인행위)를 신고한 사건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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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에이스토리가 쿠팡 및 자회사 CP엔터테인먼트를 불공정거래행위에 신고해 검토에 착수했다고 전한 가운데, 쿠팡 측이 '허위'라며 입장을 밝혔다.
8일 쿠팡 측은 "에이스토리의 신고내용은 명백한 허위"라며 "무고죄로 고소하여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상휘 PD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한별 박지환 변호사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에이스토리는 허위 사실을 주장하며 피로한 여론전을 계속 하고 있다. 'SNL 코리아' 시즌5도 시작하는 상황 속 더이상 에이스토리가 제기하는 거짓에 대응하지 않고 제작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에이스토리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에이스토리가 쿠팡 및 그 자회사 CP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거래행위(부당한 인력유인행위)를 신고한 사건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에이스토리는 다만 중소 제작사에 대한 이러한 불공정한 강탈 행위에 대해서 안상휘 본부장과 쿠팡 측에 제대로 된 법적 책임을 물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글로벌 한류 열풍을 만들어낸 한국의 영상 콘텐츠 제작업계에 잘못된 관행이 확립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NL 코리아' 쿠팡 산하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서로 다른 입장을 내며 70억 소송전에 들어섰다. 각각 노예계약, 인력강탈을 주장하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반박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어느 쪽이 승기를 들게 될 지, 어떤 결과를 맞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NL코리아' 시즌5는 오는 3월 2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쿠팡플레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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