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지난해 연간 순이익 1009억…전년 比 75%↓

이창희 2024. 2. 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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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1009억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IB관련 수수료가 감소한 점과 전년도 부동산 매각이익 효과 소멸에 따른 결과라는 게 신한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거래대금 위축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 감소와 대체투자자산 평가 손실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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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금융(IB) 관련 수수료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8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1009억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IB관련 수수료가 감소한 점과 전년도 부동산 매각이익 효과 소멸에 따른 결과라는 게 신한투자증권 측 설명이다. 아울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손실도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실은 122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시장 거래대금 위축에 따른 위탁매매 수수료 감소와 대체투자자산 평가 손실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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