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공립 중등교사 744명 합격…男 소폭 증가

유민지 2024. 2. 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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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서울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남성 교사의 합격 비율(27.2%)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게 집계됐다.

최근 5년 간 서울 중등 공립학교의 남성교사 합격 비율은 2020학년도 23.7%(202명), 2021학년도 19.1%(131), 2022학년도 19.9%(123명), 2023학년도 24.8%(180명), 2024학년도 27.2%(2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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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에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예비 초등학생이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2024학년도 서울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남성 교사의 합격 비율(27.2%)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게 집계됐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서울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744명이 합격했다. 총 26개 과목에서 공립 743명, 국립 우진학교 특수 1명이 선발됐다. 공립교사 전체 합격자 중 남성은 202명(27.2%)으로 지난해 180명(24.8%)에 비해 2.4% 상승했다.

최근 5년 간 서울 중등 공립학교의 남성교사 합격 비율은 2020학년도 23.7%(202명), 2021학년도 19.1%(131), 2022학년도 19.9%(123명), 2023학년도 24.8%(180명), 2024학년도 27.2%(202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오는 14~23일 직무연수를 받고 다음달 1일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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