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맨'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아동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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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어린이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미래는 어린이들에게 있다"면서 "미래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늘푸른마음 지역아동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용돈을 모아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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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장래희망 대화 나눠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어린이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시장은 지난 7일 늘푸른마음 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센터 어린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그는 지난해 투병 중 센터 어린이들이 보낸 응원의 손편지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후 시청으로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첫 번째 약속은 지난해 8월 지켜졌다.
당시 어린이들이 이 시장을 센터로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면서 두 번째 약속이 지켜지게 된 것.
그는 이날 어린이들과 장래희망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한 어린이가 포항시장이 되고 싶다고 하자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열심히 공부하면 멋진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정령 늘푸른마음 지역아동센터장은 "어린이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은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미래는 어린이들에게 있다"면서 "미래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늘푸른마음 지역아동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어린이들의 용돈을 모아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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