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문화관광사업단장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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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문화재단은 현안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관광사업단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관광사업단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 있는 도시이자 차별화된 유일성을 가진 도시 '수성'의 문화·관광 컨트롤타워와 같은 곳"이라며 "연말에 최종 결정될 문화도시 선정에 대비한 예비사업 추진 등 사업단의 역점사업을 전문적으로 이끌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문화관광사업단장 자리에 비전과 역량을 갖춘 분들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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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사업단은 지난해 8월 수성문화재단의 문화·관광 영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의료·웰니스 관광,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는 관광진흥센터, 꿈꾸는 예술터 운영과 더불어 특히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받은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을 맡고 있는 문화도시센터, 정호승문학관, 함장생활문화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등을 관리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채용하는 문화관광사업단장은 센터 3곳의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자격 기준은 ▲공무원 5급 이상 또는 공무원 6급 경력 5년 이상인 자 ▲관련 학과의 박사·석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5년 이상인 자 ▲관련 기관·단체에서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8년 이상인 자 ▲공·사직 간부로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12년 이상인 자 등이며 성별, 주소지는 제한이 없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인성검사),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3월 말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문화재단 및 수성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관광사업단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 있는 도시이자 차별화된 유일성을 가진 도시 ‘수성’의 문화·관광 컨트롤타워와 같은 곳”이라며 “연말에 최종 결정될 문화도시 선정에 대비한 예비사업 추진 등 사업단의 역점사업을 전문적으로 이끌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문화관광사업단장 자리에 비전과 역량을 갖춘 분들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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