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도문]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말씀 붙잡고 꿈과 희망 갖게 하옵소서.

2024. 2. 8.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님, 민족의 명절인 설 명절이 다가 옵니다.

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외로움에 나 홀로 지내는 1인 세대가 많이 있습니다.

지구촌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길 소망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성경 말씀을 붙잡고 꿈과 희망을 갖게 하옵소서.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정형 기독문화선교회 대표

주님, 민족의 명절인 설 명절이 다가 옵니다.

온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외로움에 나 홀로 지내는 1인 세대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생의 무게로 지친 삶에 있는 이웃과 함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길 원합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도움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신앙인, 신앙 공동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지구촌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길 소망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신앙을 지키게 하옵소서.

이 시간을 잘 견디게 하여 주옵소서.

자존감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기도 드립니다.

지난 3년 코로나19 때문에 멈춰 있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성경 말씀을 붙잡고 꿈과 희망을 갖게 하옵소서.

연약한 우리들의 삶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삶을 살도록 하시고, 늘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어려운 현실 때문에 실족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무엇보다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

물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십니다.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영원히 여호와의 거룩한 집에 거하게 하옵소서.

사람과의 만남에서, 서로 이해관계로 지내야 하는 상황에서, 서로 배려하는 삶이 주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사회가 서로 먹이 사슬이 되어 가는 슬픈 현실을 보면서, 미래 희망을 바라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서로 함께“ 하는 공정한 사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 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균형을 잃으면 쓰러 집니다.

정치가, 경제가, 교회가, 각자의 삶이 올바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주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