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女스태프들, 공명에 정신 못 차려…애교 많다"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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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공명의 촬영 현장 인기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시민덕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공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어 박하선은 "현장에서 여자 스태프들이 공명을 너무 좋아한다. 공명이 애교도 많아서, 공명이 오면 여자 스탭들이 정신을 못 차린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박하선은 공명에게 "영화 '시민덕희'가 공명씨가 군대 가기 전에 찍은 작품이던데, 지금 보면 느낌이 다른가"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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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박하선이 공명의 촬영 현장 인기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시민덕희'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공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박하선은 공명의 목격담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어느 날 지하 주차장에서 저 멀리서 군인이 오는데 '무슨 군인이 저렇게 잘생겼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군인이 공명이었다"라고 말했다. 공명은 "휴가 나온 상태로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박하선 부부를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하선은 "현장에서 여자 스태프들이 공명을 너무 좋아한다. 공명이 애교도 많아서, 공명이 오면 여자 스탭들이 정신을 못 차린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한편 공명은 작년 6월에 제대를 했다고 밝혔다. "군대에 있을 때 작품이 개봉했는데, 군대에서 반응을 확인할 수가 있냐"라는 질문에 공명은 "요즘 군대에서는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다. 직접 관객들을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공명은 "그래도 군대에 있을 때 팬들에게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라며 "제대하고 오랜만에 관객들의 눈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공명에게 "영화 '시민덕희'가 공명씨가 군대 가기 전에 찍은 작품이던데, 지금 보면 느낌이 다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공명은 "지금 작품을 보니 '왜 이렇게 앳된 거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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