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피부염 치료제 ‘판테놀연고’ 변색…자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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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동제약의 피부염 치료제 '판테놀연고'(덱스판테놀)의 성상변화(변색)에 따라 시중 유통품에 대한 영업자 회수가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회수 대상 의약품을 취급하거나 보유 중인 경우 해당 의약품의 사용 또는 유통·판매를 즉시 중지하고 회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동제약은 이번 자진회수를 포함해 올해 들어 4차례 영업자 회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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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올해 4번째 자진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동제약의 피부염 치료제 ‘판테놀연고’(덱스판테놀)의 성상변화(변색)에 따라 시중 유통품에 대한 영업자 회수가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판테놀연고는 피부염, 상처, 화상, 욕창 등에 쓰는 흰색 일반의약품이다.
회수 대상은 사용기한이 내년 4월6일까지인 제조번호 ‘KF004’, ‘KF005’ 제품이다. 현재 경동제약은 변색 문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회수 대상 의약품을 취급하거나 보유 중인 경우 해당 의약품의 사용 또는 유통·판매를 즉시 중지하고 회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동제약은 이번 자진회수를 포함해 올해 들어 4차례 영업자 회수를 진행했다. 지난 1월 ‘자니티딘정150mg’(니자티딘)의 불순물 검출로 사전예방적 조치의 회수와 타사 제품에 자사 포장재가 사용된 ‘스폴론정’(메틸프레드니솔론)에 대한 회수가 이뤄졌다. 이달에는 당뇨약 ‘다파진에스듀오정10/100mg’에서 기준치 이상의 불순물이 확인되면서 회수 조치가 이어졌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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