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서해해경청장, 설 연휴 대비 최일선 치안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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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7일,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대응 태세 확인을 위해 최일선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8일 서해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목포광역VTS)를 방문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상교통관리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할해역 선박 주 통항로와 선박 관제현황 등을 확인하며 설 연휴 다중이용 선박들에 대한 관제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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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7일,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대응 태세 확인을 위해 최일선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8일 서해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목포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목포광역VTS)를 방문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해상교통관리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할해역 선박 주 통항로와 선박 관제현황 등을 확인하며 설 연휴 다중이용 선박들에 대한 관제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목포서 경비함정 전용부두를 찾아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상시 긴급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최일선 경비함정 해상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목포 연안 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 운항 현황을 살피고, 관내 항·포구 선박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실시하며 해양사고 예방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일간 설 연휴 대비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경비함정을 전진배치 하고 방파제 및 갯바위 등 안전사고 취약지에 대해서도 순찰을 강화하며 해양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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