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서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강태병 원장 영입… "족부전담팀 강화 기대"

헬스조선 편집팀 2024. 2. 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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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강태병 원장을 영입해 2024년 2월 1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영입된 강태병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전임의로 근무한 바 있다.

SNU서울병원 이상훈·서상교 대표원장은 "강태병 원장의 합류로 족부센터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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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서울병원이 정형외과 전문의 강태병 원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사진=SNU서울병원 제공
SNU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강태병 원장을 영입해 2024년 2월 1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영입된 강태병 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족부족관절 전임의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국민병원과 성애병원 정형외과 원장으로 지내며 발과 발목 분야 치료에 많은 노하우와 역량을 쌓아왔다.

강태병 원장은 SNU서울병원에서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 관절경적 발목인대봉합술, 아킬레스건파열 봉합술, 발목인공관절 수술 등 다양한 발과 발목질환 치료를 할 수 있는 전문가다.

또한 강태병 원장은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대회에 꾸준한 족부족관절 임상 연구 발표는 물론,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강태병 원장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의대 Vienna General Hopital 연수, 대한정형외과통증의학회 TPI 교육과정 수료, 정형외과 지도전문의 자격증 수료 등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강태병 원장은 "그동안 의료현장에서 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치료 고민에 공감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와 개개인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U서울병원 이상훈·서상교 대표원장은 "강태병 원장의 합류로 족부센터의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NU서울병원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현재까지 관절·족부·수부·척추 분야를 중심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전문의들이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협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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