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나선 尹..."2.4조원 이자 환급"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권영훈 뉴스에디터 2024. 2. 8.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8일) 서울 성수동에서 10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금융권과 협조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228만 명에게 1인달 평균 100만원씩 총 2조4천억원의 이자를 환급하고,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창구 상담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나선 尹..."2.4조원 이자 환급"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8일) 서울 성수동에서 10번째 민생토론회를 열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금융권과 협조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228만 명에게 1인당 평균 100만원씩 총 2조4천억원의 이자를 환급하고,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창구 상담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간이과세자 기준을 연 매출 8천만원에서 1억4백만원으로 대폭 올려 세금부담을 줄여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나아가 "올해 소상공인 126만명에게 20만원까지 전기요금을 감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어제(7일) KBS와의 신년대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몰카 정치 공작'이란 점을 강조했지만 '사과'나 '유감' 표현은 하지 않았습니다.

◆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 확대...소비자물가지수 넉달째 내림세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오늘(8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1월보다 0.8%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예상치(-0.5%)를 밑도는 수준이며 지난해 10월부터 넉달째 내림세입니다.

중국 경제가 경기침체 속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KT '약세'...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 불구 이익은 감소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KT는 오늘(8일) 지난해 매출이 26조3,870억원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6,498억원으로 2.4% 줄었습니다.

KT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주당 1,960원 현금 배당과 271억원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KT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