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추진

2024. 2.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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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6일과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인지율을 높이고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일로전통시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남악점,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답례품 전시관을 운영하고 일대일 제도 안내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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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광장에서 귀성객 대상 합동 캠페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지난 6일과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좌측 두번째)김산 무안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

8일 군에 따르면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인지율을 높이고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일로전통시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남악점,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답례품 전시관을 운영하고 일대일 제도 안내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8일에는 목포역 광장에서 전남도와 목포시, 신안군, NH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와 함께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제도 안착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모두가 웃음꽃 가득 피우는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도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받게 되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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