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명절 성수식품 유해물질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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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내에 유통 중인 제수용과 선물용 등 설 성수 식품의 유해 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시·군에서 수거된 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과 가공식품 등 명절 기간 많이 판매되는 품목 124건에 대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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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도내에 유통 중인 제수용과 선물용 등 설 성수 식품의 유해 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시·군에서 수거된 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과 가공식품 등 명절 기간 많이 판매되는 품목 124건에 대해 이뤄졌다.
검사는 육전, 부추전 등 제수용 조리식품 21건은 황색포도상구균을 포함한 식중독균 4종, 수산물 20건은 타르색소, 중금속 및 동물용 의약품(80종)을 실시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한과 등 가공식품 83건은 제품에 표기된 기능 성분의 함량, 산가, 보존료, 타르색소, 중금속, 총아플라톡신 등을 확인했다.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일 식의약연구부장은 “앞으로도 소비 동향을 반영한 검사를 강화해 식품 안전성를 확보하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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