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계약
동아오츠카가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지난 7일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서울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조직위를 대표한 유승민 공동위원장과 안국희 사무부총장, 동아오츠카의 박철호 대표이사와 이진숙 전무이사가 직접 참석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회 기간 동안 자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유통하는 음료들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승민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스포츠 대회에서 음료만큼 필수적인 요소도 드물다. 포카리스웨트는 평소에도 탁구선수들이 자주 마시는 음료이기도 하다. 한국에서의 첫 번째 세계선수권대회에 후원사로 참여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우리 선수들이 갈증 없이 더욱 힘을 내 성적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선수권 현장에서 우리 인기 제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개막을 앞둔 세계선수권이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를 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전 세계에서 남녀 각 40개국 선수들이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도 배정되어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입장권은 현재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판매 중이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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