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의 집에서 청룡의 기운 받는…설 명절 특별 행사

강민한 2024. 2. 8.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오는 11일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야외 정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신명나는 사물놀이 반주에 맞춰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친다.

김창덕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즐거운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도민의 집에 준비했다"며 "줄타기 공연과 전통놀이를 즐기며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몸짓과 전통악기가 어우러지는 줄타기 공연
복주머니·연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


경남도는 오는 11일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야외 정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신명나는 사물놀이 반주에 맞춰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친다. 줄광대의 재담을 곁들인 간단한 동작을 시작으로 점점 더 어려운 묘기를 부리며 40여 가지 줄타기 기술을 한 시간 동안 공연해 귀성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현장접수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만들기 체험행사로 복주머니 만들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소원을 적은 연 만들기, 소원지 매달기, 떡메치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활쏘기, 새총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굴렁쇠, 팽이치기, 대나무 플로펠러와 같은 프로그램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해 가족들과 함께 추억의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김창덕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즐거운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도민의 집에 준비했다”며 “줄타기 공연과 전통놀이를 즐기며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민의 집에서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34명의 경남 청년작가 초청전시를 열어 우수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