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의 집에서 청룡의 기운 받는…설 명절 특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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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11일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야외 정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신명나는 사물놀이 반주에 맞춰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친다.
김창덕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즐거운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도민의 집에 준비했다"며 "줄타기 공연과 전통놀이를 즐기며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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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연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
경남도는 오는 11일 도지사 관사와 도민의 집 야외 정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신명나는 사물놀이 반주에 맞춰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친다. 줄광대의 재담을 곁들인 간단한 동작을 시작으로 점점 더 어려운 묘기를 부리며 40여 가지 줄타기 기술을 한 시간 동안 공연해 귀성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현장접수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만들기 체험행사로 복주머니 만들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소원을 적은 연 만들기, 소원지 매달기, 떡메치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활쏘기, 새총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굴렁쇠, 팽이치기, 대나무 플로펠러와 같은 프로그램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해 가족들과 함께 추억의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김창덕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즐거운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도민의 집에 준비했다”며 “줄타기 공연과 전통놀이를 즐기며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민의 집에서 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34명의 경남 청년작가 초청전시를 열어 우수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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