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역대 발표곡 합산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박세연 2024. 2.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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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이즈의 역대 발표곡이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8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최신 데이터 기준, 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부터 ‘메모리즈’, ‘토크 색시’, ‘러브 원원나인’까지 총 4곡의 합산 누적 스트리밍 수가 1억 회를 넘어섰다.

이러한 스트리밍 지표는 라이즈의 영어, 일본어, 리믹스 버전 음원과 애니메이션 OST 음원을 제외한 수치다. 여기에 라이즈 스포티파이 월별 리스너도 최대 350만 명으로 늘어나, 확신의 ‘라이징 음원 강자’로 떠오른 라이즈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겟 어 기타’는 현재 4천만 스트리밍을 훌쩍 넘었고, ‘러브 원원나인’이 보다 빠른 추이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천만 스트리밍을 달성해 향후 지표 역시 주목된다. 

한편 미국 매체 럽록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2025년 그래미 시상식 ‘최우수 신인’ 유력 후보’라는 제목의 온라인 기사를 통해 내년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한 아티스트 10선을 소개했다. 여기에 라이즈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업록스는 라이즈에 대해 “가장 핫한 K팝 신인이다. K팝이 대중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그래미 시상식 최우수 신인 후보에 K팝 아티스트가 없다는 사실은 의아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래미 시상식은 곧 전 세계적인 여론을 따르게 될 것이고, 우리는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라이즈를 꼽는다. 큰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이즈는 독자적 음악 장르 ‘이모셔널 팝’을 기반으로 2023년 9월 데뷔했다. ‘함께 성장(Rise)하고 꿈을 실현(Realize)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이름처럼, 매 발표곡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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