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누가 뛰나] 순천·광양·곡성·구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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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현역인 서동용 국회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5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서동용 예비후보 지난달 18일 출마를 선언하고 "오직민생, 서민과 중산층에 힘이 되는 복지·민생경제 회복을 약속한다"며 재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서동용 의원에게 공천장을 내줘 설욕전에 나선 권향엽 예비후보는 광양 출신으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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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는 현역인 서동용 국회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5명의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5명인데, 4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동용 예비후보 지난달 18일 출마를 선언하고 “오직민생, 서민과 중산층에 힘이 되는 복지·민생경제 회복을 약속한다”며 재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서동용 의원에게 공천장을 내줘 설욕전에 나선 권향엽 예비후보는 광양 출신으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유일한 곡성 출신 후보인 유근기 전 곡성군수는 37년 민주당 당원을 지내며 도의원과 군수를 거치는 경력과 경륜을 내세우고 있다. ‘따뜻한 정치, 위로의 정치’를 강조하며 표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 이충재 예비후보는 김대중기념사업회 광양지회 추진위원장으로 광양시에서 32년을 근무했으며 노동 전문가로서 이재명 대선 후보 노동특보로 활약하기도 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유현주 광양시 위원장을 후보로 일찌감치 확정하고 총력전에 나섰다.
한편 순천에서 재선을 한 이정현 전 의원의 출마도 정치권에서는 거론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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