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협 "한 달 새 두 명 사망... 시장이 진상규명 나서라"

이영일 2024. 2. 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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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청소년재단(아래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및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 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아래 군포시민협)가 8일 성명을 내고 연이은 자살 사건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 및 청소년재단 종사자들의 집단 트라우마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포시민협은 "연이어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지역사회에 확인되지 않은 각종 구설수가 난무하고 있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군포시장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철저한 진상규명이다. 우리는 군포시장에게 이번 사망사건에 대해 과연 진상규명 의지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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