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단속 피해 도주하다 다쳐 병원 이송

이은성 2024. 2. 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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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합덕읍 일원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A(여)씨가 법무부출입국 단속에 걸려 도주하다 다쳐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당진경찰서 합덕지구대와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40분쯤 합덕읍 운산리 소재 한 식당 근처에서 국적 불명의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단속반을 피해 도주하다 넘어져 왼쪽 손목골절과 이마 찰과상 및 부종으로 의심되는 소견을 보이며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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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읍 인근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도주중 다쳐. 사진=이은성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읍 일원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A(여)씨가 법무부출입국 단속에 걸려 도주하다 다쳐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당진경찰서 합덕지구대와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40분쯤 합덕읍 운산리 소재 한 식당 근처에서 국적 불명의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단속반을 피해 도주하다 넘어져 왼쪽 손목골절과 이마 찰과상 및 부종으로 의심되는 소견을 보이며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인근 주민에 따르면 “사건 발생당시 단속반으로 보이는 여러명의 사람들과 경찰서 및 소방서 직원들이 사고 당사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법무부출입국 대전본부는 “취재에 있어 정확한 답변이 어려운 상황으로 전후사정을 알아보겠다”고 답변했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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