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지분율 점프'…HLB글로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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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HLB글로벌 전환사채(CB)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한 가운데, 8일 HLB글로벌 주가가 강세다.
앞서 HLB글로벌의 최대 주주인 진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7억 8,500만 원 상당의 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며, 13만 7,165주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업계에서는 진 회장이 HLB글로벌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그룹 전반에 대한 책임경영 실천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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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지분율 기존 6.20%→6.38% 증가
[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HLB글로벌 전환사채(CB)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한 가운데, 8일 HLB글로벌 주가가 강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HLB글로벌이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24% 오른 7,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HLB는 코스닥 시장에서 1.59% 하락하고 있다.
앞서 HLB글로벌의 최대 주주인 진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7억 8,500만 원 상당의 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며, 13만 7,165주의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율(보통주 기준)은 기존 6.20%에서 6.38%로 증가(보통주 기준)했다.
업계에서는 진 회장이 HLB글로벌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그룹 전반에 대한 책임경영 실천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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