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회사, 2차전지 접착제 만들자 주가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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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에너지와 2차전지 분야 소재 사업 본격화 소식에 노루페인트 주가가 급등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루페인트는 9시 50분 기준 어제(7일) 보다 10.17% 상승한 9,640원에 거래됐다.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는 2차전지 셀과 모듈, 팩에 적용할 수 있는 저박제와 마감제, 난연 우레탄폼 등 13개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노루페인트는 2차전지에 쓰이는 여러 종류의 접착제, 몰딩제, 난연 폼을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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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수소에너지와 2차전지 분야 소재 사업 본격화 소식에 노루페인트 주가가 급등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노루페인트는 9시 50분 기준 어제(7일) 보다 10.17% 상승한 9,640원에 거래됐다. 3.89% 상승 출발한 이후 장초반 최고 18%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주사인 노루홀딩스 역시 2.49% 상승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는 2차전지 셀과 모듈, 팩에 적용할 수 있는 저박제와 마감제, 난연 우레탄폼 등 13개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노루페인트는 2차전지에 쓰이는 여러 종류의 접착제, 몰딩제, 난연 폼을 모두 갖췄다.
신제품은 기존에 선보인 일반 접착제와 달리 각각의 용도에 맞게 최적의 비율로 원료를 배합해 기능성을 높였다. 일부 제품은 고객사 주문을 받아 생산을 시작했고, 나머지 제품도 곧 양산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진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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