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aT, 설 명절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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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은 지난 7일 용산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용산역 디지털 광고 매체를 활용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홍보하고, aT와 협력해 지역 농공상인의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찬들마루 매장에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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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은 지난 7일 용산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식생활은 친환경 농수산물을 확대하는 등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코레일유통과 aT는 2021년부터 명절마다 귀성객을 대상으로 탄소 저감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을 홍보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기관 대표들이 직접 용산역에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저탄소 식생활을 홍보하고 농수산물 기념품을 제공했다. 코레일유통은 용산역 디지털 광고 매체를 활용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홍보하고, aT와 협력해 지역 농공상인의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찬들마루 매장에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300여개 상업시설의 수수료를 미리 지급했다.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탄소 저감 활동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것도 공공기관의 책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해 우리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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