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당, 싱가포르 첫 수출…동남아 시장 공략 나선다

최승근 2024. 2. 8.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태극당이 첫 수출길에 오르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첫 수출지는 동남아의 거점인 싱가포르로, 2월부터 현지에서 태극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경철 태극당 대표는 "동남아의 거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식 도시인 싱가포르에 역사와 전통의 맛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적인 맛과 가치가 살아있는 태극당 빵, 과자들을 해외 시장에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나카, 전병 등 인기 제품 수출길 올라
ⓒ태극당

서울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태극당이 첫 수출길에 오르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첫 수출지는 동남아의 거점인 싱가포르로, 2월부터 현지에서 태극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수출 품목은 모나카 3종(우유, 초코, 찹쌀), 전병 3종(남대문, 무궁화, 서울)과 정통 오란다 세트로 총 7가지다.

모두 태극당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했다.

태극당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남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 판로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향후 판매 동향에 따라 수출 품목과 물량도 확대할 계획이다.

신경철 태극당 대표는 "동남아의 거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식 도시인 싱가포르에 역사와 전통의 맛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적인 맛과 가치가 살아있는 태극당 빵, 과자들을 해외 시장에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