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속 주주환원 ETF 릴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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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8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을 발판 삼아 주주환원 및 자사주 매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추가 상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개선, 행동주의 펀드의 자금 유입 기대감이 잔존하는 만큼 배당과 자사주 매입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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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8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을 발판 삼아 주주환원 및 자사주 매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추가 상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개선, 행동주의 펀드의 자금 유입 기대감이 잔존하는 만큼 배당과 자사주 매입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BK투자증권은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 효과가 ETF 수익률로 확인됐다며 최근 1개월 전 대비 수익률 상위 ETF들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를 밑도는 금융·자동차·지주사 등의 업종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들이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저PBR 업종 내 엇갈림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일반 주식형 ETF 319개의 1개월 수익률과 가중평균 배당수익률을 그룹화해 비교해 보면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며 “수익률 상위 30개 ETF와 하위 30개 ETF 그룹, 기타 그룹으로 나눠 평균 배당수익률을 산출했을 때, 각각 4.2%, 0.6%, 1.7%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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