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데뷔 첫 국내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

박세연 2024. 2. 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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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사진=알앤디컴퍼니 제공)
빅뱅 출신 가수 대성의 데뷔 이후 첫 단독 국내 팬 데이가 전석 매진됐다.

대성은 오는 3월 16, 17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디스 로드 인 서울’을 개최한다.

지난 7일 오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대성의 단독 팬 데이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번 팬 데이는 대성이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대성은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그동안 걸어온 자신만의 음악 여행길을 펼쳐낼 세트리스트는 물론, 다채로운 코너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에 한창이다.

대성은 약 7년 만에 ‘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 개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여기에 국내 팬 데이까지 오픈하며 열기를 더한 그는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성은 지난해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서 새 출발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까지 발매하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면모를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MBN ‘현역가왕’ 마스터로 출연해 예능 치트키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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