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대표 "탄소저감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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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탄소저감 활동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7일 서울 용산역에서 코레일유통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아래 aT)가 함께 진행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행사에 동참해 이같이 말하면서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해 우리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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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사진 오른쪽)와 김춘진 aT 사장(중앙), 신윤용 한국환경한림원 부회장(사진 왼쪽)이 7일 서울 용산역에서 펼쳐진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행사에서 기념품 전달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
ⓒ 코레일유통 |
김 대표는 7일 서울 용산역에서 코레일유통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아래 aT)가 함께 진행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행사에 동참해 이같이 말하면서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해 우리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탄소 식생활'이란 친환경 농수산물을 확대하는 등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8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기관 대표들이 직접 용산역에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저탄소 식생활을 홍보하고 농수산물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코레일유통은 용산역 디지털 광고매체를 활용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홍보하고, aT와 협력해 지역 농공상인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찬들마루 매장에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코레일유통은 "용산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6회째로, 지난 2021년부터 aT와 함께 매 명절마다 귀성객을 대상으로 탄소저감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을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7일 서울 용산역 찬들마루 매장에서 관계자들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신윤용 한국환경한림원 부회장,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 김춘진 aT 사장, 김효선 여성신문 대표, 허탁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김성용 용산역 부역장, 박규홍 한국환경한림원 부회장. |
ⓒ 코레일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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