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7계절 정원 조성 본격 추진

이재형 2024. 2. 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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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가 공약사업인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7계절 정원도시 계룡' 조성에 본격 나선다.

정원도시 조성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현대인 생활습관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7계절 정원은 독일 정원 전문가 칼 푀르스터가 4계절에 초봄, 초여름, 늦가을을 추가해 창안했다.

또 시는 면‧동별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어디서든 특색 있는 정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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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교차로 식재 착수, 애국가 정원, 아트트레일, 등 순차 진행

계룡시가 공약사업인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7계절 정원도시 계룡’ 조성에 본격 나선다.

정원도시 조성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현대인 생활습관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7계절 정원은 독일 정원 전문가 칼 푀르스터가 4계절에 초봄, 초여름, 늦가을을 추가해 창안했다.

시는 올해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원활한 수목 조달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쾌적성 향상과 녹색복지 실현을 통한 거주성 제고, 정원을 통한 군사‧평화도시 상징성 확보, 독특한 정원도시 이미지 창출,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공동체 정원 형성 등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연화교차로에 7계절 초화를 식재, 시민이 각 계절별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계룡 연화교차로 7계절 식재 구성안. 계룡시

아울러 기본계획 이행을 위해 공원‧가로변 정원화, 6‧25 참전국 상징정원, 애국가 정원, 농소천 아트트레일, 가든스쿨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중 금암네거리 주변 새터산에 조성하는 애국가 정원은 시화인 철쭉을 대단위 식재해 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시는 면‧동별 주요 도로변과 공한지에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어디서든 특색 있는 정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정원 조성을 위해 필요한 수목류 수급은 시 육묘장을 활성화해  철쭉류를 직접 생산하는 등 예산 절감을 위한 방안을 구상 중이다.

계룡=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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