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해양수산연수원과 해상안전 역량 강화 MOU

장정욱 2024. 2. 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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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이 해양수산연수원 부산 본원에서 해상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섬·연안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조사를 위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연구조사선 '섬누림호'를 운용하고 있다.

조용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협약으로 국가생물자원의 전문적인 연구조사가 안전한 해상활동을 토대로 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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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해상활동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이 해양수산연수원 부산 본원에서 해상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내 섬·연안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조사를 위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연구조사선 ‘섬누림호’를 운용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해양수산부 산하 전문 교육기관으로 해양 안전문화 조성과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 인력 교육·기술훈련을 전담하고 있다.

협약에는 ▲두 기관 발전과 사업 진행을 위한 교류 ▲교육 정보 및 교육 관련 인·물적 자원 상호 활용 ▲두 기관 지속 성장을 위한 ESG 경영활동 상호 교류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협력 방안을 담았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섬·연안 지역 연구조사 때 안전한 해상활동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조용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협약으로 국가생물자원의 전문적인 연구조사가 안전한 해상활동을 토대로 더욱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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