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 ENM, 인건비 구조 효율화"

박형수 2024. 2. 8.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8일 CJ ENM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291억원을 웃돌았다"며 "인건비가 지난해 2분기 대비로 약 440억원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또 한번의 인건비 구조 효율화와 피프스 시즌의 가파른 이익 개선을 반영해 미디어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8일 CJ ENM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 매출액 1조2600억원, 영업이익 587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8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291억원을 웃돌았다"며 "인건비가 지난해 2분기 대비로 약 440억원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문별 영업이익은 음악 354억원, 커머스 260억원을 기록했다"며 "티빙이 400만명 가입자 돌파 및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로 적자 규모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영화·드라마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적자 전환에도 피프스 시즌의 드라마 2편 포함 총 4편의 딜리버리를 통해 이익 194억원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또 한번의 인건비 구조 효율화와 피프스 시즌의 가파른 이익 개선을 반영해 미디어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