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외 물시장 진출 기업 지원…3개분야 최대 2천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도내 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15개 기업에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물산업지원센터는 도내 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4년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센터는 올해 ▲해외 진출 현장 조사 지원사업 ▲수출 유망 물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경기도 기업관 참가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이달 14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도내 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15개 기업에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물산업지원센터는 도내 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4년 해외 진출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경기도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는 경기도 물 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 2021년부터 해외사업 논의 초기 단계인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센터는 올해 ▲해외 진출 현장 조사 지원사업 ▲수출 유망 물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경기도 기업관 참가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해 이달 14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센터는 먼저 수처리 공법이나 설비, 장치 등의 수출을 위해 현지 시장 조사에 드는 직접비를 지원해 주는 ‘해외 진출 현장 조사 지원사업’ 3곳을 모집한다. 기업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은 총비용의 80%, 중견 기업은 총비용의 70% 내에서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현장 조사 소요 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 항목은 항공료, 현지 교통비, 통·번역비, 전문가 자문, 시험분석비, 시제품 제작비 등이다.
센터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리스크 관리에 필요한 관세, 무역, 법률, ESG, 동향 분석, 조사 분야 등 수출 시 겪는 각종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2개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총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센터는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 경기도 기업관을 마련하고 여기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기업은 부스비와 홍보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국제물산업박람회 참여 기업은 부대행사 사전 신청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회에도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한편 센터는 2021년부터 총 27개 사의 맞춤형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수질 측정 시스템 시범 설치 2곳 및 양해각서(MOU) 체결 11건, 해외인증 취득 2건 및 해외 계약을 수주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