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권·상품권3만원·짜장면… “우리 회사 설 선물 너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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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영세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명절 선물이라고 하기에 해도 너무한 선물을 받았다"고 토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명절 선물은 없고 임금은 동결된 채 3만원어치 상품권만 받자 글쓴이는 분통을 터뜨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도 명절 선물로 10만원은 준다", "주고도 욕먹는 짓", "저런 회사는 안 망하는 이유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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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영세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명절 선물이라고 하기에 해도 너무한 선물을 받았다”고 토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중소기업에 다닌다고 소개한 글쓴이가 명절 선물로 영화관람권을 받은 사진을 올렸다.
신세계상품권 1만원짜리를 세 장 받았다는 이도 있었다. 명절 선물은 없고 임금은 동결된 채 3만원어치 상품권만 받자 글쓴이는 분통을 터뜨렸다.
회사의 명절 선물이 중식 선물이라고 주장하는 사례도 있었다. 글쓴이는 “명절 선물은 따로 없고 점심에 맛있는 거 사준다며 짜장면을 시켜줬다”고 언급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도 명절 선물로 10만원은 준다”, “주고도 욕먹는 짓”, “저런 회사는 안 망하는 이유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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