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드림캠프 20돌, 초등생에 장학금

황민혁 2024. 2. 8.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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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원에서 '제20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드림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재단은 올해 선발한 장학생 30명에게 앞으로 3년간 분기별 장학금과 중학교 입학준비금 등 1인당 51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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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원에서 ‘제20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드림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재단은 올해 선발한 장학생 30명에게 앞으로 3년간 분기별 장학금과 중학교 입학준비금 등 1인당 510만원을 지급한다. 재단은 2004년부터 총 564명에게 장학금 27억원을 지원했다. 서창희 꽃과어린왕자 이사장은 “드림캠프가 자신을 사랑하며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해 꿈을 이뤄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민혁 기자 ok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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