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꾸’하고 싶은 밸런타인데이에는 '오프숄더'가 제격
무대 위 화려하고 포스 넘치는 모습과 180도 다른 사복 패션을 보여준 리사.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힘을 뺀 모습에 파스텔 핑크 컬러의 오프숄더 스웨터를 입고 사랑스러운 순간을 연출했는데요. 어깨를 드러낸 디테일 덕분에 수수한 듯 화사해 보이는 아웃핏이 완성됐어요.
강렬한 레드 헤어가 눈에 띄는 유나. 루스한 실루엣의 리본 디테일 오프숄더 스웨터에 빈티지한 워싱의 데님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뒤 레그 워머와 시어링 부츠를 신어 Y2K 무드의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어요.
타이트한 실루엣의 오프숄더 톱으로 미니멀한 스타일을 연출한 혜리. 블랙 & 화이트의 모노톤 컬러 조합이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인상을 강조해 주는데요. 여기에 얇은 스트랩의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을 더해 우아한 한 끗 포인트를 더했어요.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가녀린 어깨선과 웨이브 헤어의 조합이 마치 첫사랑의 아이콘! 강아지상의 청순한 외모로 사랑받는 강혜원도 오프숄더 톱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어요. 진주 리본 장식의 초커로 포인트를 주어 걸리시한 요소까지 놓치지 않았네요.
레이어드 단발 헤어도 완벽하게 소화한 안유진. 얇은 숄더 스트랩과 가슴 부분에 꼬임 디테일이 있는 오프숄더 톱을 선택해 짧은 헤어 스타일과 어우러지는 룩을 선보였어요. 짧은 헤어스타일이라면 디테일이 있는 것으로 선택해 화려한 무드로 연출해 보세요.
비대칭 라인이 유니크한 스웨터를 입고 느낌 있는 거울 셀카를 선보인 지효. 슬리브리스 오프숄더 디테일이 벌키한 실루엣과 대조되어 왠지 더 드레시해 보이는 것 같지 않나요? 별다른 주얼리가 없어도 화려해 보여요.
태연의 오프숄더 룩은 멋지게 ‘꾸꾸’하고 싶은 특별한 날을 위해 참고각! 미니멀한 블랙 톱이지만 어깨와 허리 부분에 과감한 커팅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블랙 톱이 인상적인데요. 여기에 레더 소재의 스커트를 매치해 포스 넘치는 룩을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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