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NXP반도체 목표가 270달러로 상향...주가 21% 상승 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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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7일(현지시간) NXP반도체(Semiconductors)의 매수 기회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석가 비벡 아리야(Vivek Arya)는 반도체 제조 회사의 목표 가격을 15달러 높여서 27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주가 상승 여력이 21%를 조금 넘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전기자동차 채택이 둔화됨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서 반도체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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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7일(현지시간) NXP반도체(Semiconductors)의 매수 기회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석가 비벡 아리야(Vivek Arya)는 반도체 제조 회사의 목표 가격을 15달러 높여서 27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주가 상승 여력이 21%를 조금 넘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또한 투자의견을 매수 등급으로 유지했다.
아리야는 "우리는 단기적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NXP의 고성장 자동차 최종 시장에 대한 강력한 노출에 대해 확신하고 있으며 CY25E를 통해 회복할 여지를 보고 있다"고 했다.
또한 "레이더,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및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는 자동차가 회사의 핵심 성장 영역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자동차 채택이 둔화됨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서 반도체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석가는 또한 NXP의 엄격한 재고 관리와 2025년까지 20% 중반에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잉여 현금 흐름 마진을 주식의 추가적인 동력으로 언급했다.
NXP의 주가는 올해 2.9% 하락했지만 지난 12개월 동안 15% 이상 상승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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