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0순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

이재형 2024. 2. 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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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진안군, 농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봄철 산불예방에 나섰다.

이에 따라 봄철 빈발하는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에서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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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농부산물 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추진

산림청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진안군, 농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봄철 산불예방에 나섰다.

7일 진안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 산림청

이에 따라 봄철 빈발하는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에서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등 산불 원인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7일 진안군에서 열린 영농부산물 파쇄 시연. 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겠다”며 “농업인의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만큼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을 삼가해 주길 강력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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