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시기 아냐"…신성·박소영, 눈물 쏟으며 결국 '이별 결정' (신랑수업)[종합]

명희숙 기자 2024. 2. 7.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신성과 개그맨 박소영이 서로에 관계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성과 박소영을 이별을 맞이했다.

박소영은 신성 표 국수에 "우리 엄마가 해준 것 보다 맛있다. 우리 엄마가 오빠에게 배워야 할 거 같다"고 극찬하기도.

신성 또한 박소영과의 시간을 떠올리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신성과 개그맨 박소영이 서로에 관계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성과 박소영을 이별을 맞이했다. 

이날 두 사람은 새해를 맞이해 함께 잔치국수를 먹었다. 신성을 박소영을 위해 정성스럽게 잔치국수를 준비했고, 박소영 역시 곁에서 지단을 만들며 함께했다. 박소영은 신성 표 국수에 "우리 엄마가 해준 것 보다 맛있다. 우리 엄마가 오빠에게 배워야 할 거 같다"고 극찬하기도. 

이후 신성은 박소영에게 "내가 말한 것에 대해 생각해봤냐"고 운을 띄웠다. 그는 "우리가 만난지 6개월 정도가 됐다"며 "우리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고민을 했다"고 했다.

박소영 역시 "오빠랑 이런 진지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냐"며 "서로에 대해서 진솔한 대화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빠의 팬분들이나 다른 분들이 점점 더 예뻐해주고 알아봐주시면서 고맙고 행복하다가도 이분들에게 우리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야 하나 하는 부담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을 생각하고 나서 그 나이가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결혼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며 "그래서 내가 오빠에게도 부담을 주는 건 아닐까 싶었다"고 했다.

신성은 "오랜 무명생활을 겪다보니 제대로 된 터전이 없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결혼을 하게 되면 내 아내를 절대 고생시키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다"며 "지금 결혼하게 되면 우리 같은 직업은 불안정한 게 있다"고 선뜻 결혼하지 못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두 사람은 결국 서로 아직 결혼할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합의 끝에 이별을 했다. 박소영은 "우리는 이제 서로의 자리에서 각자 더 행복한 모습으로 하자"며 마음을 전했다. 신성 또한 박소영과의 시간을 떠올리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