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에 "국민 소통에 효과적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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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의 도어스테핑 장소를 직접 소개하여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 기자들을 안보니 어떠한가. 맘이 편한가, 섭섭한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젊은 기자들을 출근길에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지만 '아침 도어스테핑이 저녁까지 종일 기사로 덮이다 보니 각 부처 메시지나 이런 것들이 제대로 전달이 안된다'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메시지 소통이 그렇게 효과적이지 못했다'는 비판 여론이 많아서 60회까지 하고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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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당시 약속한 '도어스테핑(약식 기자회견)'에 대해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메시지 소통에 그렇게 효과적이지 못했다"며 중단 이유를 직접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의 도어스테핑 장소를 직접 소개하여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 기자들을 안보니 어떠한가. 맘이 편한가, 섭섭한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젊은 기자들을 출근길에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지만 '아침 도어스테핑이 저녁까지 종일 기사로 덮이다 보니 각 부처 메시지나 이런 것들이 제대로 전달이 안된다'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메시지 소통이 그렇게 효과적이지 못했다'는 비판 여론이 많아서 60회까지 하고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차후 기자회견 등 국민과 소통 기회를 열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언론과 접할 기회를 종종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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