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설맞이 ‘설레는 설 잔치’ 떡국 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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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300여 분의 어르신을 위해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 오승록 구청장은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300여 분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떡국과 과일을 직접 배식하며 한 끼 식사와 함께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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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경 서울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300여 분의 어르신을 위해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취약계층 초청대상자 및 복지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축하공연, 축사, 어린이 공연 및 합동 세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전통놀이(투호, 딱지, 양궁, 윷놀이), 복주머니 만들기, 달고나 뽑기 체험 등을 진행하여 설레는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 오승록 구청장은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300여 분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떡국과 과일을 직접 배식하며 한 끼 식사와 함께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구는 노인인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만큼 복지관, 경로당, 노인교실 등 어르신을 위한 여가복지시설 지원 및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전체 인구의 19%를 차지할 만큼 많이 살고 계신다”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교육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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