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자유시간 위해 이렇게까지? "사야에 무릎 꿇었다" (신랑수업)

명희숙 기자 2024. 2. 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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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유부남들이 모처럼만의 자유시간을 가졌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장영란의 남편인 한창이 처음으로 뭉쳐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영수는 "결혼 후 6년만에 가져보는 자유시간"이라며 "내 자유시간을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 뿐"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내 "사실 사야에게 무릎꿇고 부탁했다"고 하며 자유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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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신랑수업' 유부남들이 모처럼만의 자유시간을 가졌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장영란의 남편인 한창이 처음으로 뭉쳐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영수는 "결혼 후 6년만에 가져보는 자유시간"이라며 "내 자유시간을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 뿐"이라고 했다. 이에 한고은 역시 "화장실을 가면 그렇게 오래 있는다.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나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처음에는 "남자가 무슨 허락이냐. 그냥 집을 나오면 된다"고 허세를 부렸다. 하지만 이내 "사실 사야에게 무릎꿇고 부탁했다"고 하며 자유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된 계기를 밝혔다. 

여기에 장영란 남편 한창까지 합류했고, 이들은 산속 '클럽'으로 향했다. 출연진들은 "산속에 무슨 클럽이 있냐"고 했고, 이내 클럽은 사실 산속 찜질방이라는 게 밝혀졌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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